블로거를 대상으로 I7 쇼를 한다기에 이제 막 블로그에 발을 들여 놓은 베이비입장에서 잠시 고민을 했었답니다.
허나 오로지 조건은 블로그 주소만 있으면 되기에 서슴치않고 신청을 했죠.

사실 런칭쇼는 제게 참 낮설은 이벤트이기에 호기심반에 기대 반이 었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좀 괜찮았답니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IT관심사 30%에 나머지는 런칭 이벤트 현장에 눈길들이 쏠리더군요,,
과연 글로벌 기업인 인텔의 런칭 홍보는 어떤 모습일까요?
브랜딩 쟁이를 꿈꾸는 Wonside의 잡담들로 하나하나 뜯어 보겠습니다.


1. 로비 스타일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포토존에서는 버니맨들이 포토존에서 분주하더군요.
인텔의 매체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인텔의 브랜드 자산역할을 톡톡히 하는 방진복을 입은 버니맨!
이날 허드렛일들 하는 모든 알바생들은 버니맨 복장을 하고 돌아다녔답니다. 
로비에는 실제  네할렘 웨이퍼도 전시되 있었고 옆에는 i7 장착 PC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있더군요.
그리고 계속 눈길을 끄는 안내원들... 런칭쇼에서 미인들이 주는 후광효과는 참... 그렇죠... 좋죠...ㅋㅋ
사소한 것이지만 로비에서 부터 버니맨과 설치물들 그리고 화이트, 블루, 블랙 톤의 이미지들은 인텔스러운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네요.

2. 행사장.. 그리고 만찬

 

조금은 성의 없어 보이는 브로슈어와 네임텍을 받아들고 들어왔습니다. 흰색바탕의 인텔로고는 참 폼이 나죠. 그러고 보면 인텔이라는 브랜드는 B2B성향의 기업이 최종 소비자들에게 펼쳐놓은 브랜딩파워의 바이블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부에는 뷔폐가 준비되있었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야기에는 4만원짜리 뷔폐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인텔내부에서 유포한 유언비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풉...
아무튼 참 넉넉한 기업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가 없었네요. 인텔의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자랑이라도 하듯, 블로거라는 명목하에 모인 불특정 다수에게 뷔폐를 날리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답니다. 제가 식사하던 테이블 바로 앞에서 곱상한 DJ의 Mixing은 밥맛을 돋구기에 충분했죠..

  

250명 정도 선발한 것 같은데 빈자리가 없어 별도로 테이블을 낼 정도로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습니다. 대부분 IT관련 종사자이시거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3. 런칭 쇼 Start

 현 인텔의 AP사장인 나빈 쉐노이의 멘트를 시작으로 행사는 진행됬습니다. 참고로 나빈은 아직 30대랍니다..삼십대! 끽해봐야 저랑 10살 남짓 차이 나겠군요.. ㅡㅜ
 인텔 코리아 이희성 대표님을 보고 참 빠른 회사구나 싶었는데 나빈씨를 보니 상상을 초월하네요^^
사실 보여지는 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이런 모습이 인텔의 혁신성을 조금이나마 대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네요.
본격적으로 IT스럽지 못한 블로거의 IT잡담을 좀 해보겠습니 다. 이번 런칭의 주인공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이구요. 더불어 익스트림 에디션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번 런칭쇼에서 내심 기대는 했었답니다.

 얼마나 더 빨라졌을까? 
런칭쇼에서는 속도 개선에 대해서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많은 장치들을 준비했더군요. 그중 가장 많은 호응을 끌어 냈던건 얼마만큼의 속도게이지를달성했느냐가 아니었습니다.  그건 바로 포토샵 CS4 로딩 타임이었죠. 저 역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라 로딩 막대 조차 보이지 않는 속도에 '와~' 라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역시 백마디 말보다 임팩트있는 비주얼이 효과적이라는 거죠! 추가로 130메가에 달하는 사진을 여러장 띄우는데 로딩타임 역시 거의 없었다는거~!
 2640만화소의 130메가에 달하는 사진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포토샾에 그 사진들을 띄우는 속도에 또 한번 놀랐었죠.

 인상 깊었던 또 한 가지는 파워디렉팅이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mmorpg게임을 동시에 구동하는 테스팅을 보여주더라구요. 게임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인지라 깊이 실감은 못했지만 게임의 그래픽 수준은 보아하니 cpu처리 속도에 찬사를 보내게 되더군요.
  
 월등히 개선된 속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로 행사는 진행되었습니다. 잔잔한 카리스마의 이희성 대표님 피티와 볼거리들로 1부는 흥미로운 진행이었지만 2부는 그다지.. 그다지.... 그다지...였답니다.
 어설프신 진행자분과 웃찾사에어 봤었던 개그맨의 비트박스 난발, 퀴즈퍼레이드까지.. 루즈,,,루즈...루즈...ㅡㅜ
 
쿼드코어 프로세싱 /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 /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 / 8MB 인텔 스마트 캐시 / 인텔 QuickPath 상호 연결 /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 인텔 HD 부스트 / DTS(디지털 열센서) / 와이드 다이나믹 실행 / 스마트 메모리 엑세스 .............블라블라블라.......

I7의 스펙들을 각설하고도(수많은 IT전문블로그로 패스!) i7은 끝없는 속도에 대한 유저들의 갈망에 판타지를 던져주기에 충분히 강한놈이었습니다. 데스크탑의 구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I7의 매력에 움푹~빠졌답니다. 물론 가격의 압력은 무시하기에 너무 크지만 말이죠. 46만원 정도로 형성되는 듯...ㅡㅡ;
사실 게임을 자주하는 유저가 아니라 하더라도 미디어관련 활용의 진화에 따라 cpu성능의 계속되는 진화는 환영할 만하다고 생각되네요. 


4. Photo & Story

행사장 여기저기 소소한 이야기들은 사진이랑 함께 풀어볼께요~


IT관련되 VJ쯤으로 되보이시던 분이던데 런칭쇼가 진행되기 전까지 발랄발랄하게 현장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인터넷 방송인것 같던데 웹켐으로 바로 쏘시는 듯.. 참으로 IT스러운 광경이였죠.


저는 게임을 하지 않고 3D그래픽 툴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사양이 그리 매력적일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인간의 욕망 범주에는 인터넷 속도도 있나 봅니다. 그리고 그 욕망을 채워 주는 것으로 돈을 버는 인텔이 있구요.
어쨌든 세계 최고가 된다는 것은 멋진 일인 것 같네요. 충분히 거만해도 된다고 봅니다^^


파워 블로거이신 칫솔님.. 블로그 교육받을 때 뵙던 분이라 어찌나 반갑던지요. 얼굴이 나온 사진이라 올리기 좀 그랬는데. 이미 기사나 블로그에 얼굴이 많이 공개 되셨길래 올렸습니다. 행여 지나가시다가 보시고 아니다 십으시면 지워드리지요. 아무튼 이번 인텔의 시도 중 블로거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깜찍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희성 대표님이 피티하는 도중 마이크가 휙 넘어가더니 쉽게 비유하시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저같은 .not.IT 블로거에게는 참으로 득이 됬던 이벤트였네요. 루즈할 타이밍에 분위기 전환도 됐구요. 전반적인 흐름에서 괜찮은 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참 고생하신 이 두분께는 죄송스러운 얘기지만 전 2부 중간에 집에가고 말았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살짝 핀트가 나가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노력은 하셨지만 매끄럽진 않으셨네요.ㅋㅋ








아이온...
노출전략이라면 성공..
게임에 무지한 제가 아직 아이온이라는 단어를 기억하는 것 보면 말이죠. 아마 게임 회사에 소속된 진행자인것 같던데 어찌나 아이온을 외치시는지..ㅋ
 Noise..

그나저나 최근에 AVA에 살짝 흥미를 가졌었는데 이날 본 로스트플래닛은 참.. 해보고 싶더군요. 훗날 I7이 장착된 데탑을 손에 넣거든 아마 로스트 플래닛으로 무료함을 달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퀴즈 이벤트를 위한 리모콘이랍니다. 스크린으로 퀴즈를 보고 리모콘으로 답을 누르는 건데 10문제중 8문제 정도 맞췄답니다. 주말 오후 "영화가 좋다"의 시청자 퀴즈를 푸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며 짧막하게 막을 내렸더랬죠..


마지막으로 인텔의 선물 꾸러미네요. USB정도나 악세서리일 것이라는 기대를 깨고 등장한 떡!!! 인텔 떡!! 기대를 깨는 맛이 제법이네요. 나름 한국적인 개시의미에서 센스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런칭쇼에서 은근히 눈독들였던 버니맨이 있어서 살짝 기분 좋았답니다. 친필로 쓴 메시지도 좋은 인상을 주더군요.

제법 긴 후기가 되었네요.

아무튼 인텔의 속도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빵빵한 재정상태를 뽐내는 듯한 거나한 런칭쇼, 로고와 버니맨...인텔 스타일! 거만해 보이기까지 하는 인텔의 브랜드 파워는 디지털라이프를 즐기는 Wonside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그나저나 웹 일러 독학을 꿈꾸고자 데탑 소유욕을 마구마구 불태우고 있는데... 가격 좀 일찍 일찍 안 떨어질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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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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